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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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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 1번지 - 조선의 법궁 경복궁 서울에 오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곳 .... 경복궁 요즘가보면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곳이 되어버려 조금 적응이 안됩니다. 그 동안 봄 가을에는 사진을 찍었는데 여름에는 가본적이 없어 날씨가 좋은 날만 별르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구름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오랫만에 혼자만의 출사길이 여유롭고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이번 출사의 목적이 맑은 여름날 향원정이기도 하고,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많은 곳은 보지못하고, 향원정과 경회루 주변만 몇 바퀴 돌았습니다. 여름날의 향원정 향원정 주변 철쭉이 상태가 별로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옆에서 본 향원정 반영 소나무와 경회루 Nikon D700 + Sigma 24-70 HSM ------------------------------..
늦가을 즐기기 - 메타세콰이어길 벌써 초겨울에 접어 들었지만,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 가을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2년전 여름에 푸르름이 가득할때 갔었는데(http://pentagreen.tistory.com/50) 여름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2010년에 제설작업을 한다고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려 나무가지들이 많이 죽어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가지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가을을 마지막으로 즐길수 있는 멋진 포인트였습니다. Nikon D700 + Nikor 70-300 vr ----------------------------------------- 2012.11.25 | 도곡동
서울야경 제대로 즐겨라 - 아차산 이번에도 역시나 태현아빠와 함께 했습니다. 사진친구를 늘리고 싶은데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함께 하실분 어디 없으신가요? 이번에는 아차산에 올랐습니다. 예상했던 뷰가 틀어져 버려 정작 찍고자 했던 풍경은 실패하고 주변 풍경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멋진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동네 뒷산 수준이고, 나무계단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슬리퍼 신고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야경보러 데이트 하러 오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아직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좀 상막한 풍경입니다. 앞쪽 어린이 대공원 놀이기구도 살짝 보이네요. 이제 불이 다 들어왔습니다. 저멀리 동호대교에도 불이 들어왔고 집집마다 불이 켜져서 좀 보기가 낳아졌네요. 언제 봐도 서울은 참 답답해 보입니다. 시선을 동..
서울에서 즐기는 벗꽃놀이 2 - 중랑천 시민공원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군자교를 지나면 옆쪽 뚝으로 벗꽃하얀 꽃을 피웠네요. 전날 현충원을 갔다가 오는길에 와~ 여기도 벗꽃이 다 피었구나 하고 지나왔습니다. 전날 현충원 벗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중랑천천으로 식두들이 출동~ 중랑천에도 벛꽃이 많이 핀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접근하기가 마땅하지 않아 매년 넘어가다 이번에는 갔더니 다들 근쳐 이면도로에 마구 주차하네요. 일부러 마트에 주차하고 걸어왔는데.... 중랑천을 따라서 꽤 큰 벗나무들이 한 2~3Km정도 벗꽃길을 만들고 있어요. 멀리서 부러 오시기는 좀 애매하고 가까운 분들이 편하게 즐기시면 좋을것 같네요. Nikon D700 + Sigma 24-70 F2.8 -------------------------------------..
노을이 아름다운 곳 - 한강 청명한 가을하늘 그곳에서 펼쳐지는 멋진 풍경 노을이 아름다운 곳 - 한강 110904 | 뚝섬유원지 ------------------------------ Nikon D700 + Nikor70-300
경복궁으로 떠난 봄 맞이 출사 향원정 태현아빠님의 ND400을 빌려 장노출로 촬영을 시도해 봤는데 생각보다 화질 저하가 심해서 그냥 사용하지 않은 사진으로... ND400이 있으면 좀더 재밌는 사지을 찍을 수 있을것 같은데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향원정 경회루 예전에는 만원짜리 뒷면에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NikonD700 + Tamron28-75 + Tokina17 110508 | 경복궁
가을에 떠나는 서울나들이 - 한강 날씨좋은 주말에 떠난 서울나들이 100926 | 뚝섬시민공원 NikonD700 + Tamron28-75
서울시내 최고의 산책길 양재천 메타세콰이어 길 서울에도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 못지 않은 곳이 숨어있습니다. 그것도 서울시내 한복판에 말이죠. 도곡동 타워펠리스 뒷편으로 가면 왕복2차선 길에 한가득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습니다. 양재천 메타세콰이어 길은 미도아파트 212동옆 에서 시작되어 타워펠리스 영동 3교까지 약 2Km에 걸쳐 양차선 도로에 메타세콰이아 가로수로 심어 차로 드라이브를 하여도 상쾌하고 양쪽 보도를 다니는 시민들은 곧게 뻗어 아름다운 경치 아래서 한 여름에도 자외선 걱정없이 걸을 수 있는 도심에서 보기힘든 운치있는 산책길입니다. 짙푸은 녹음으로 가득찬 산책길을 여유롭게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찾아가는법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차량이용시에는 네비에 극동교회를 검색하여 가시고 교회 및 공영주차장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