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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세상에서 가장 정성 가득한 선물










2010.01.08




몇일 전 우연히 집에 있는 불량곰(와이프 별명)이  뜨개질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애가 태어나기전에 뜨개질로 배넷저고리 만들어준다고 했다가 포기하고 접었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뜨개질을 시작하더니 일주일 만에 후다닥 만들어 오늘 퇴근후에 전달식을 가졌다.

박스에 포장하고, 리본을 묶고, 쪽지를 쓰고 정성을 들인게 한눈에 보인다.


오늘 난 세상에서 가장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았다.


고마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최고의 선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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