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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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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즐기기 - 메타세콰이어길 벌써 초겨울에 접어 들었지만,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 가을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2년전 여름에 푸르름이 가득할때 갔었는데(http://pentagreen.tistory.com/50) 여름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2010년에 제설작업을 한다고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려 나무가지들이 많이 죽어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가지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가을을 마지막으로 즐길수 있는 멋진 포인트였습니다. Nikon D700 + Nikor 70-300 vr ----------------------------------------- 2012.11.25 | 도곡동
서울시내 최고의 산책길 양재천 메타세콰이어 길 서울에도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 못지 않은 곳이 숨어있습니다. 그것도 서울시내 한복판에 말이죠. 도곡동 타워펠리스 뒷편으로 가면 왕복2차선 길에 한가득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습니다. 양재천 메타세콰이어 길은 미도아파트 212동옆 에서 시작되어 타워펠리스 영동 3교까지 약 2Km에 걸쳐 양차선 도로에 메타세콰이아 가로수로 심어 차로 드라이브를 하여도 상쾌하고 양쪽 보도를 다니는 시민들은 곧게 뻗어 아름다운 경치 아래서 한 여름에도 자외선 걱정없이 걸을 수 있는 도심에서 보기힘든 운치있는 산책길입니다. 짙푸은 녹음으로 가득찬 산책길을 여유롭게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찾아가는법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차량이용시에는 네비에 극동교회를 검색하여 가시고 교회 및 공영주차장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