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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E을 잡아라 - 인천대교

 




S-LINE을 잡아라 - 인천대교

그동안 인천대교 S-Line 사진을 보고 꼭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이번 휴가를 틈타서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출사기를 봐서 그런지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아갔네요.
한 6시반 정도에 도착한것 같은데 벌써 3분 정도가 도착해 계셨고 그다음에 도착한 저와 형민형은
간신히 포인트 바위에 삼각대를 설치했네요.
삼각대를 걸칠수 있는 바위가 크지 않아 6명 정도가 한계인거 같으니 가실분들은 미리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날씨도 흐리고 8시가 다 되어가도 불이 켜지지 않아 이걸어쩌나 하고 있는데 8시가 되느까 불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
조금만 일찍켜졌으면 노을이랑 더 멋졌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만 한가득...

다음에 한번도 도전해야 겠습니다.


포인트와 인천대교와의 거리가 꽤 있어 최소 ff기준 70mm급 렌즈가 필요합니다.
S-line이 꽉차게 나오는 화각 110mm근처에서 잡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방법은

대중교통은 잘 모르겠고 승용차로 가시는 분들은 네비에 무조건 동춘터널만 찍으시면 됩니다.
동춘터널에서 보면 한쪽에 위로 빠시는 흙길을 볼수 있는데 그쪽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언덕 꼭대기까지 가시면 한참 공원화 공사가 진행중인데 무시하시고
오른쪽 산쪽으로 걸어가셔서 꼭 대기까지 간다음 1미터 정도 밑으로 보면 포인트가 보입니다.



























Nikon D700 + Nikor 70-300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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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 인천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