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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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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풍경 이렇게 맑은 날 사진을 찍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처음인것 같기도하고 ​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깨끗한 날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 . . . . . . . . . ​ Nikon z6 + 14-30 / 24-70 ─────────────── 2021.06.27 | 양화한강공원
대구 하목정 하목정 여름느낌 물씬 풍기는 배롱나무 꽃이 가득한 곳 대구 달서에서 성주로 가는 국도변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성밖숲에 맥문동 찍으러 가는길에 보이는 표지판이 있어 궁금해 찾아봤더니 거리도 가깝고 한 번 가볼만 한듯해서 잠시 비가 그친 사이 가보았다. 하목정은 약 400년전에 지어진 조선시대 누각이다. 구석구석이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어 여름느낌이 물씬나는 풍경이다. 본체 앞에도 배롱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앞에 보이는 벤치에서 사진 찍으면 이쁠듯하다 멀리 낙동강이 살짝 보인다. 조금만 높은곳에 위치했으면 앞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 절경이었을 것 같다. 주변에는 장어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고즈넉한 맛은 없고 장어냄새만 풀풀 풍긴다 커피한잔 하면 딱 좋을듯한 느낌의 의자와 책상 제일 높은곳에서 바..
성주 성밖숲 성주 성밖숲 보랏빛 맥문동으로 카펫을 깔아놓은 왕버들을 볼 수 있는 곳 주변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올해 처음 알았다. SLR CLUB에서 사진을 보고 찾아봤더니 몇 년전 부터 나름 핫한 여름 출사지 였던것 같다. 왕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밑에 심은 맥문동이 왕버들과 어울려 아주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내가 같을때는 절정을 살짝 지났는지 맥문동 색이 살짝 흐려진듯 한 느낌이었다. 이끼가 살짝낀 왕버들과 보라색이 서로 대비가 되면서 더욱 빛이 나는 듯한 느낌이다. 왕버들 수령이 300~600년이라 하니 그 긴 세월동안 이끼도 끼고 나무도 구부러지고 패이면서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퇴근후에 가서 그런지 빛이 충분하지 못해 아쉽다. 나무 가지 밑에까지 진한 여름빛이 파고 들어 반짝여 ..
달성습지 2019.07.30 | 달성습지
꽃이 피는 계절 NikonD700 + Tamron28-75 --------------------------------------------------- 061106 | 오남리
찰나의 순간 하루종일 흐리고 빗방울을 떨어뜨리다 말고 흐리고를 반복하던 하루중 아주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파란하늘이 들어났다. 2010.06.27 | 오남리 Nikon D700 + Tamron28-75
싱그러운 여름 비가 잠깐 그친 사이사이... 2010.06.27 | 오남리 Nikon D700 + Tamron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