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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우리집 과일농사 2012년 우리집 과일 농사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온지 딱 10년째 접어드는 해 그동안 아파트에서 살다가 마당이 있고 텃밭이 있는집으로 이사와서 처음에는 다들 서울을 그리워 했지만 지금은 넓은 마당이 있고 텃밭이 있는 집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흙장난을 해도 되고 마당에 피어있는 꽃들도 마구마구 꺽어도 누가 뭐라고 하는사람 없고... 그리고 10년째 접어든 텃밭에는 봄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 끊임 없이 먹을 거리를 재공해 줍니다. 요즘은 대부분 하우스 딸기지만 우리집 밭 여기저기 널려 있는 노지 딸기 물론 하우스딸기 만큼 크지도 않고 달지도 않지만 새콤달콤한 특유의 딸기맛이 살아있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나가다 보이면 바로 먼지만 불어서 먹으면되는 딸기. 요즘 한참 무르익고 있는 ..
우리집에 찾아온 봄 우리집 마당에도 봄이 찾아와 이런저런 꽃들이 마구마구 파고 있습니다. 배, 사과, 자두, 앵두, 살구, 매화 하여튼 온갖 과실나무 꽃들이 다 피고 있네요. 요건 채리나무 꽃 처음보시는 분들 많죠? 배꽃입니다. 아주 하얗게 핀게 이쁘네요. 요건 복숭아. 복숭아 처럼 핑크 빛이네요. 요즘 우리집 과일중에 제일 맛있는것 같네요. Nikon D700 + Nikor70-300 ---------------------------------------- 20120429 | 남양주시